Gen Z 제트세대의 about MAC & NOTION

결국 난 승진에서 또 미끄러졌다. 물론 연차가 쌓인다고 승진이 응당 당연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확장된 롤과 충분한 이니셔티브가 있음에도 그렇지 못하다는 것. 개발자가 중심인 회사에서 비개발, 지원 직무의 일은 그러하다. 모든 것이 비즈니스 요청에 맞춰서 우리의 승진도, 성과도 결정되기에. 억울한 마음을 담아서 하는 하소연.

미국 출장을 갔다. 처음으로. 몇 없는 기회이기에 뽕을 뽑겠다는 일념 하에. 이전 구글러를 통해서 감사하게도 마운틴뷰 캠퍼스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들어가면서 이미 감탄 나무를 활용한 구글 로고 Google. 숲을 모티브로 한 공간. 구글 스웩까지 챙겨주셨다 💙 내가 방문한 1900 동은 캘리포니아 공원과 숲을 컨셉으로 이루어진 공간이다 Google이 참 디테일 하다고 느낀 것이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하나의 큰 컨셉 아래 층마다 연계되면서도 각각의 색이 있는 디자인 그것이 어우러지게끔 만든 것! 단순히 딱딱하게 일하는 공간 보다도 다른 톤으로 조금 더 라이트하게 조금 더 코지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구성 되어 있었다 스낵바에 야채도 있다 셀러리 스틱이 있는 구글 스낵바 낮잠 자는 공간과 마사..

스타트업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시간 토, 일 오후 9:00 (2020-10-17~) 출연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김해숙, 서이숙, 엄효섭, 송선미, 김원해, 김희정, 유수빈, 김도완, 문동혁, 김민석, 장세현, 김주헌, 여진구 채널 tvN 스타트업. 흔히들 말하는 꼰대 회사에서 벗어나서 무언가 열정적으로 만들어내고, 무언가 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매력적인 네글자다. 스타트업. 더 나은 기회, 더 나은 경력을 위해서 왔겠지만 리스크는 결코 작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고 지극히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한국 규모 100+, 글로벌 규모 300+ 인 스타트업...

몰로코 몰두센의 첫글자 몰!을 담당하는 몰로코. 몰로코가 뭐하는 회사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몰로코의 최대 복지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대답이 나온다는 몰로코 식대지원 매일 최대 25,000원 점심 이후의 디저트까지! 먹는데 돈 안 아끼는 기업...ㅎ최고닷 근데 뭐하는 기업인지요? 몰로코 소개 moloco 출처 라스콘3 2022 유튜브 MOLOCO MACHINE LEARNING COMPANY 몰로코는 무슨 회사일까? 몰로코는 머신 러닝 기반의 애드테크 기업! b2b다. 광고주가 몰로코 솔루션을 통하면, 260만 어플에, 광고 송출 원하는 타겟에 광고 송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애드테크 기업이다. 왼쪽, 몰로코 클라우드 dsp는 광고주를 위한것 자신이 원하는 타겟에 광고 보내는 솔루션 제공 가능 우측..

이직할 회사 복지가 궁금해? 잡플래닛보다 믿음직한 db 이직 생각할 때 잡플래닛 블라인드는 필수로 살펴보죠. 요즘 회사 돈도 중요하고 워라밸도 중요하고 처우도 중요하죠 다 놓칠 수 없으니깐요! 괜찮은 일자리의 판단 기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자)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괜찮은 일자리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워라밸'인 것으로! 워라밸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 중 66.5%(복수응답)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일자리'가 43.3%를 차지했고 . 그 외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일자리' 32.8%, '회사 분위기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일자리' ..

오늘 저녁 뭐먹지 , 배달앱을 켜본다. 리뷰 높은 순으로 쭈르륵 검색해본다. *** 맛집을 갈구하는 mz세대들의 특징은 구직에서도 이어진다. 블라인드, 잡플래닛 등 리뷰가 중요해졌다. 기업에서 내세우는 번지르르한 것들 말고, 실제 직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제는 기업의 이름만 보고 지원하는 시대는 끝났다. 기업의 조직문화가 어떠한지, 기업 내 문화를 엿보기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써치하고 찾아본다. 기업의 대외적인 홍보물, 블로그에서 임직원 유튜브, 혹은 sns 해시태그로 타고타고 넘어간다. 그래서 채용에서도 브랜딩이 중요해졌다. 브랜딩은? 브랜딩 (아래 기사 일부 요약) 직원을 내 편으로 만드는 내부 브랜딩 1) 고객보다 직원을 먼저 설득해라 - 마트 만년 꼴등 롯데마트 -> ..

네카라쿠뱅을 넘어선 네카라쿠배토당야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토스 당근마켓 야놀자. 최근 경제 잡지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유명 대기업보다 유니콘 스타트업, IT기업 선호도가 더 높았다. 물론 미래 먹거리 시장, 기술 트렌드가 IT 중심으로 옮겨지기도 하지만, 그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은 바로 문화라고도 생각한다. 요즘 기업들은 브랜딩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다.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브랜딩 뿐 아니라, 채용 브랜딩에 대해서도 굉장한 마케팅 포인트로 생각하고 조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만들고 있다. 구직 플랫폼인 원티드에서 인사 섹터로 들어가보면, 조직 문화가 하나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인사는 HRM/HRD등 으로만 크게 나눠졌다면..

패스트캠퍼스 데이원컴퍼니 교육스타트업쪽에서 주목할만한 기업 패스트캠퍼스. 특히 기업 구독형 서비스나 정부 연계 사업등 교육을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화 하는 것이 인상 깊어 지원해보게되었다. (사실 그냥 곁다리로 원티드에서 다른 거 지원하다 알고리즘 픽 받아서 지원;; 부서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내가 봤던 부서의 경우, 🖋 비대면으로 진행 1차 면접임에도 불구하고 팀장급 + 팀원급 우루루 들어온다. 그게 스타트업 컬쳐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매니저 급도 아니고 같은 팀원 앞에서 내 모든 것을 드러내고, 어필해야하는 것인가? 지원자로서 내세워야하는 포지셔닝이 상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질문 하는 사람은 팀장, 중간급 한 명 뿐 나머지는 병풍. 팀원들과의 fit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