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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교육기획 운영 경력직 면접 후기 (데이원컴퍼니)

달달한사과 🌝🍎 2021. 9.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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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데이원컴퍼니


교육스타트업쪽에서 주목할만한 기업 패스트캠퍼스. 특히 기업 구독형 서비스나 정부 연계 사업등 교육을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화 하는 것이 인상 깊어 지원해보게되었다.

(사실 그냥 곁다리로 원티드에서 다른 거 지원하다 알고리즘 픽 받아서 지원;;





부서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내가 봤던 부서의 경우,


🖋 비대면으로 진행

1차 면접임에도 불구하고
팀장급 + 팀원급 우루루 들어온다.

그게 스타트업 컬쳐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매니저 급도 아니고 같은 팀원 앞에서 내 모든 것을 드러내고, 어필해야하는 것인가? 지원자로서 내세워야하는 포지셔닝이 상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질문 하는 사람은 팀장, 중간급 한 명 뿐 나머지는 병풍.

팀원들과의 fit도 중요한 것은 알겠으나
1차 면접에서부터 굳이 그렇게 진행할 필요가 있을까?





면접은 30-40분간 진행되었으면 직무 이해는 사전에 브런치나 인터뷰 글을 통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1) 직무 이해
지원한 직무 설명 해보기
어떤 일을 하는 것 같은지
- 서로 이해하는 바가 같은 지 sync
- 생각보다 영업 성격의 업무인데 할 수 있는지
- 영업 경험 유무


2) 경험 바탕
- 왜 교육 업계 오려고 하는지
- 기획 운영 경험
- 왜 인하우스에서 옮기려고 하는지

아무래도 경력직 이직이다보니
왜 패스트캠퍼스 왜 이 직무
왜 회사를 옮기는지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결국은 경력직은 원하는
포지션이 있다




패스트캠퍼스 채용 인터뷰 인재상

패스트캠퍼스에서 살펴본 인재상이나, 내세우는 직원인터뷰에서는 모든 다양함을 다 포용할 것 처럼 이야기 하지만 결국 현실은 현실

다른 background가 아니라 그냥 딱 경력에 맞는 경력직을 원하는 느낌이 강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이직 면접 시에는
내 경험과 직무를 더 연결시키고 설명하는 능력을 보완해야겠다고 느꼈다.
Connecting dots!







뉘앙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면접 결과는 탈락.
그리고 붙어도 안 갔을듯

면접에서도 느껴진 것이 체계가 없어 보이고
주니어들 빡세게 굴려서 우당탕탕 돌아가는 느낌




어느새 데이원 컴퍼니로 바뀐 패스트캠퍼스
잡플래닛 후기 보다가 웃겨서 캡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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